군산시가 정보화시대 스마트한 행정추진과 스마트폰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공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25일부터 문동신시장 이하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스마트 시대에 대비하고자 SNS(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KT와 SK 전문강사를 초청해 SNS(소셜미디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트위터, 페이스북 가입에서부터 페이지운영 등 다양한 활용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어플을 다운 받고 사용하는 방법 등 21C 정보화 시대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교육한다. 교육에 참가한 한 간부공무원은 “스마트 폰을 배우는데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스마트워크 시대인 만큼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배워서 스마트 시대에 맞는 행정을 위한 정책개발과 스마트 폰을 통한 행정 연계 등 스마트한 행정을 추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롭게 변화하는 IT트랜드 환경에 맞게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회에 걸쳐 SNS와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고 9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