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복지지원과(과장 김병래)가 조기집행 최우수부서 포상금 40만원을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복지지원과는 지난 1일 서민 체감경기의 조속한 회복차원을 위해 시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조기집행에서 최우수부서로 선정 되어 4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이를 옥구읍 등 불우이웃 8세대를 방문해 세대 당 5만원의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김병래 복지지원과장은 “전 직원이 조기집행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복지를 수행하는 부서로써 복지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불우이웃 성금으로 내놓게 됐다”고 전했다. 복지지원과는 지난 7월 집중호우 시에도 호우피해를 입은 장애인생활시설인 나포길벗공동체를 방문해 전 직원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