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원순환과(과장 김장원)가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으로 추진한 폐휴대폰 수거 수익금 641만4670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자원순환과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를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방치되고 있는 폐휴대폰 수거운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641만 4,670원의 수익금을 모으게 됐다. 폐휴대폰은 1대당 경제적 가치가 높은 금 0.034g, 은 0.2g, 코발트 6g 등 귀금속 자원이 포함되어 있어 재활용을 통해 자원 절약에 기여할 수 있고, 버려질 때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 김장원 자원순환과장은 “작은 폐휴대폰 하나하나에 깊은 의미가 담겨진 『폐휴대폰 모으기』 집중수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군산교육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