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는 21일 청소년 및 모범 전경을 위안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생활이 어려운 군산지역 모범 청소년 5명에게 각각 30만원씩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모범 전경 2명에게 감사패와 격려금 30만원씩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유복근 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여건에서 묵묵히 생활하는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작은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군산지역 청소년들이 구김살 없이 진취적 기상을 갖고 성장하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