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가 2011년도 치안성과 최우수 경찰서에 선정됐다. 군산경찰은 도내 1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2011년도 치안성과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군산경찰은 주민들이 치안행정에 느끼는 만족도와 각 분야별 성과, 자율과제와 의무위반 행위 등 각 분야별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국민중심 수사업무평가와 치안정책 홍보실적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상반기에는 전화친절도와 수사관 직무성과도에서 최우수의 성적을 거두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평균적으로 4.3건이 발생하던 의무위반 행위가 올 해에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508명의 군산경찰이 혼연일체가 되어 합심한 결과, 모든 오명을 씻어내고 빛을 발할 수 있게 됐다”며 “2012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부 성과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인정받는 1등 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