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추진 돼온 지방세 온라인납부가 새해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납부 편의 서비스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납부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게 된다. 단, 저축은행은 6월 이후 시행한다. 납세고지서는 납부 안내를 위해 지금처럼 계속 발송되며 종전처럼 은행창구에서 고지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본인카드로 타인세금이나 타인카드로 본인세금 납부도 전자납부번호만 알면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국내에서 발행된 모든 신용카드로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인터넷 납부 시 위택스에서 신용카드 결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예약납부를 선택하여 본인이 원하는 납부일을 정해 둘 수 있고, 세목을 구분하지 않고 여러 건을 한꺼번에 일괄납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