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사가 주최한 ‘2011 보훈문화상(지자체 부문)’을 수상한 문동신 군산시장이 시상금 1000만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보훈문화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을 예우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실시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하고자 제정됐다. 군산시는 보훈회관 건립, 추모행사, 기념사업 추진과 구암동산 성역화 사업과 3.1운동 기념관 개관 운영과 6.25참전유공자 미공군 초청위안 등 역사 안보행사 추진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시정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분야별 맞춤형 인재양성이 필수적이며 그 기초가 되는 교육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