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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장에 최범용(56) 농어촌공사 녹색사업처장이 부임했다. 완주 삼례 출신인 최범용 신임 금강사업단장은 숭실대(기계학사), 건국대(석사)를 졸업하고 서울대 최고농업정책과정 및 한양대학교 농촌개발전문가과정을 수료했다. 198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한 최 단장은 기전기술처 기술지원팀장, 군산지사장, 익산지사장, 본사 녹색사업처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새만금 4공구 가체절 및 신시타워 준공과 한국농어촌공사 최초로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영란 여사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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