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설을 맞아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이웃돕기 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9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웃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가정에 고루 지원할 예정이며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의 사례관리 입력으로 중복지급 및 민원 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80여명도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17개소와 자매결연 이웃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 양극화로 어려운 이웃이 더욱 소외 될 수 있어 좋은 이웃들의 나눔 활동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로 이웃사랑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