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1월부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생활의 불편사항을 신고하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는 신호등 및 가로등 고장, 쓰레기 불법투기, 도로파손 등 각종 생활 속 불편사항을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스마트폰으로 시청에 신고하는 서비스다. 신고된 민원은 시에서 운영 중인 새올행정시스템의 민원업무로 자동접수 후 신속 처리되며 민원인은 불편사항 처리과정을 문자서비스나 스마트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불편을 빠르게 신고할 수 있고 공무원들은 이를 신속하게 처리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