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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의료원에 심혈관센터 건립이 확정돼 지역 심혈관 응급질환자들의 신속한 의료서비스가 기대된다.  그동안 군산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군산의료원 심혈관센터 건립을 위한 국가예산 78억원이 올해 확보됨에 따라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것. 24시간 응급콜 체계(Emergency Call System)로 운영될 군산의료원 심혈관센터가 건립되면 심뇌혈관환자를 위한 군산의료원의 응급의료서비스질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양연식 군산의료원장은 “심혈관센터 완공과 함께 시민들에게 의료혜택이 보다 빨리 돌아가도록 심혈관 첨단장비의 도입을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의료원 심혈관센터는 오는 2013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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