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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지곡상가 번영회장 취임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임에도 상인 스스로와 행정기관 등의 무관심으로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지곡동 상가를 상인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만한 모습으로 변화를 이끌고 싶습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1-18 14:46:20 2012.01.18 14:46: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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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임에도 상인 스스로와 행정기관 등의 무관심으로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지곡동 상가를 상인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만한 모습으로 변화를 이끌고 싶습니다.”   지난 16일 지곡상가 번영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석(그린쇼파가구산업) 회장의 포부다.   지곡상가 번영회는 100여명의 상인들로 구성됐으며, 수송택지개발로 해당지역이 군산시의 중심상권으로 거듭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지곡상가는 열악과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20여명의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상가활성화를 위한 스스로의 노력(청결도, 위생상태, 안전시설점검 등)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상가활성화의 근본대책 마련을 계획하고 있다.   김 회장은 “월명로와 지곡동을 연결하는 도로가 조속하게 개통되고, 편의를 위한 인도블럭 교체 공사. 방범용 CCTV설치 등을 시에 건의하는 동시에 상인 스스로 상가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인근 수송동보다 발전하는 지곡상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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