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아름답고 깨끗한 군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19일 공무원과 주민, 유관기관 등 1700여명이 합동으로 관내 취약지역 및 수송택지, 월명공원, 내항일원, 비응도 등 시내 일원에서 대대적인 일제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연휴기간 중 일시적이고 다량의 배출이 예상되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서해환경·금호환경과 연계해 매일 수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3개의 특별기동반을 편성해 취약지 및 다량배출업소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 할 수 있도록 조치, 시민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연휴 중 청소민원 및 불편사항에 대해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시 청소상황반을 운영하는 한편 상설점검반을 편성해 무단불법투기 단속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화사업장에 대한 분리수거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쓰레기가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재생산될수 있는 자원으로 모두가 인식해 주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환경보호와 아름다운 클린군산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쓰레기 분리배출및 음식물쓰레기 감량 생활화를 위해 관내 ITS와 대형전광판, 금강방송 자막, 시 홈페이지, 지방지, 리후렛등을 통한 다각적인 시민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