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이 새해를 맞아 나선 읍면동 연두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만남의 시간을 갖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읍면동 연두방문은 나운2동을 시작으로 현재 27개 읍면동중 19개 읍면동을 마친 상태로,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제시한 각종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책 모색과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고견을 수렴했으며, 2012년도 시정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의 시간을 마련했다. 문 시장은 지난해 연두방문 시 건의 받은 총 118건의 사안 중 총 38건을 해결했으며, 장기적인 검토를 통해 추진 중인 건의내용은 69건으로, 처리불가는 11건에 불과해 연두방문이 시민불편사항 해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소 ‘답은 현장에 있다’는 문 시장의 현장행정 철학이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문 시장은 금번 연두방문을 통해 2012년도 현안사항인 경제, 의료·복지, 교육·체육, 문화·예술·관광, 도시개발 등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시정계획 설명을 통해 2012년도가 군산시의 도약과 발전의 해임을 강조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향후 읍면동 연두방문 일정 27일 해신동, 소룡동, 미성동, 옥도면 30일 중앙동, 흥남동, 수송동, 개정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