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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산모 임신·출산의료비 지원

군산시보건소(소장 이재문)가 청소년 산모(만18세 이하)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1-25 09:25:56 2012.01.25 09:25:5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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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보건소(소장 이재문)가 청소년 산모(만18세 이하)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보건소는 청소년 산모의 임신․출산에 소요되는 의료비 일부를 지원해 적정한 산전관리를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2012년 1월부터 ‘맘편한카드′를 발급해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맘편한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 의료비지원 요양기관으로 등록된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총 120만원 범위(1일 10만원 이내 사용)내에서 임신과 출산 전․후 건강관리와 관련된 의료비를 사용할 수 있다. ‘맘편한카드′는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신청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발급한 임신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우리은행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맘편한카드가 모든 산모에게 애용되고 있는 고운맘 카드와 병용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어린 산모들에게 경제적인 도움도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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