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구 군산시 부시장이 “시정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만족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부시장은 간부들과 발전전략회의에서 현장 중심의 지속적 예찰관리를 통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강조했으며, 모든 행정행위에 앞서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사업계획 수립 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및 각종 동향에 대한 신속한 보고체계를 수립해 즉각적인 사후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속도의 중요성과 신속한 대응능력 배양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방안이 도출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반드시 실무자의 의견을 제시해 정책판단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결재자가 판단의 근거를 확실히 정립할 수 있도록 업무를 명확화 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