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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풍동 박우순 신임 동장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2-06 09:30:31 2012.02.06 09:30: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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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신풍동 박우순 신임 동장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 동장은 지난달 25일 신풍동장으로 승진 발령 받은 이후 “일선 주민센터는 현장행정을 통해 겸허한 자세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지향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함은 물론 관내 유관기관과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통장 및 부녀회 등 자생단체와도 유기적 협조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동장은 자신의 이러한 동 운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관내 7개 경로당을 찾아 부임인사 및 백미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폭넓게 수렴한 후 군산시정에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 만학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신풍동 관내 늘푸른학교 문해학습장 2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의 배움 열기를 북돋아주고, 학용품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생계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직원들에 지시했다. 박 동장은 “초임 동장이라서 아직은 낯설고 부족함이 많지만,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일선 주민센터의 특수성을 최대한 살려 폭넓게 소통하며 위민행정을 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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