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스마트 정보화시대를 대비해 스마트폰을 통해 시민들 간의 소통과 공공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스마트폰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개 교육장에서 시민정보화 교육이 과정별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이번 교육과정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스마트 시대에 대비하고자 SNS(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일간 10시간 예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KT의 IT서포터즈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SNS(소셜미디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트위터, 페이스북 가입에서부터 페이지운영 등 다양한 활용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용하고 다양한 어플을 다운 받고 사용하는 방법 등 실생활 에 활용할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교육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스마트 폰을 갖고 있지만 활용법 제대로 몰라 사용이 미비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힐수 있어 아주 유익하게 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군산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트위터(http://twitter.com/gunsancity),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unsancity )을 지난 11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3개교육장에서 월 1회씩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변화하는 IT트랜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교육도 2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추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행정추진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