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이 새만금시대 세계일류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군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장대교, 군장산단 연안도로 등 주요 국가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산면 군장산단 연안도로 현장사무실을 거쳐 내흥동 군장대교 현장사무실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일선에서 수고하는 해당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문 시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그간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그동안 다져놓은 토대위에서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가사업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가차원 배려와 지원을 당부했다. 군산시는 관내에서 추진 중인 국가사업의 현장행정으로 사업 관계자들과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해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파악, 대안을 찾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관내 국가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북과 충남을 연결해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물류비 감소를 위해 추진 중인 길이 3.2km, 폭 20m의 군장대교는 해상교각 및 교량상판 설치 등 공사와 보상을 병행 추진 중에 있으며, 군장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중인 길이 1.5km, 폭 35m의 군장산단 연안도로는 현재 경포대교 교량높이와 관련 피해영향조사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