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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북방문의 해’ 손님맞이 분주

군산시가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숙박업소와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2-22 09:18:20 2012.02.22 09:18: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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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숙박업소와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시 환경위생과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근대역사문화가 살아 남아있는 군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정비대상 물량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숙박업소의 경우 공중위생담당공무원(4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7명)이 점검반이 되어 체류형관광 숙박업소(관광호텔ㆍ일반호텔ㆍ여관)등 131개소 대상으로 실시되며 음식점의 경우는 식품위생 담당공무원(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410개소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환경정비대상 물량조사내용은 숙박업소 내에서는 ▲영업신고증 게시여부, ▲접객대 요금표 게시 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게첨 여부, ▲객실 도배상태ㆍ간판파손 여부 등이며 주변 환경면에서 ▲노후 화분 및 고사목 방치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또 음식점은 조리장ㆍ화장실ㆍ영업장 청결유지 및 위생복착용여부와 메뉴판게시 등을 전수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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