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고군산 연결도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이번주 내에 익산청, 경자청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건의사항과 익산청 지원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문동신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28 신시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선유도 접근성 확보를 위한 순환도로 개설 ▲생활환경 개선으로 도서민 소득증대 및 관광객 유치 ▲가물막이한 지역을 매립하여 주민에게 인계 ▲교량공사 완료 원상복구 대신 추가 매립 요청 등이며 군산시는 이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익산국토관리청과 협의할 계획이며 국비확보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