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정치교육 및 모의투표체험에 나선 결혼이민자들>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재규)가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선관위는 최근 여론주도층인 통·리장을 비롯해 노인대학, 경로당, 영농인 및 결혼이민자(다문화가족)등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안내 및 돈 선거 근절과 관련한 주요 선거법 홍보, 민주시민정치 교육, 모의투표 체험 등 맞춤형 선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선관위 관계자 “다양한 선거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선거법을 잘 몰라 위반하는 사례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4.11선거가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