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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고군산 우리가 만들어요”

옥도면(면장 임춘수)이 새만금 개통 이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관내 고군산군도 16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4-23 09:32:23 2012.04.23 09:32: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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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도면(면장 임춘수)이 새만금 개통 이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관내 고군산군도 16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 도서 가꾸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섬 지역 환경정화 활동은 본격적인 도서 관광철을 앞두고 새만금과 연계한 고군산군도의 관광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23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관내 16개 유인도서에서 실시된다. 첫 날인 23일에는 임춘수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선유도를 찾아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선유도해수욕장과 마을 공터, 이면도로 등 섬 곳곳의 쓰레기 수거 및 전동카드 등 섬 내의 운송수단에 대한 질서유지 계몽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춘수 면장은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수렴은 물론, 도서지역 쓰레기 발생 및 처리, 운반에 이르기까지의 문제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청결하고 볼거리 많은 고군산 섬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새만금 방조제 개통이후 섬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부쩍 증가하면서 생활쓰레기 처리가 시급한 현안이 되었는데 면사무소 공무원들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다”며 “아름다운 고군산군도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도 적극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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