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현 경제·문화 시찰단이 24일과 25일 1박2일 일정으로 군산시를 방문해 새만금을 비롯한 근대역사박물관 등을 시찰했다. 이번 방문단은 일본 구마모토현의 6선 의원인 기카이요이치 의원을 비롯한 의원 3명, 시노자키 테츠오 우키 시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있다. 문동신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군산시와의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군산의 근대역사문화 복원 현장과 새만금 등 산업단지를 시찰해 향후 관광 및 문화, 경제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구마모토현은 인구 182만 명으로 일본 규슈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과는 충청남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 홈스테이를 비롯하여, 직원 상호 파견 근무 등의 교류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