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및 15개 자원봉사단체 관계자가 1일 군산시를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 돕기 바자회 수익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지난 4월 20~21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와 15개 봉사단체 회원 300여명이 실시한 ‘희망나눔 소아암 어린이돕기 바자회’를 통해 모인 것으로 20명의 소아암 및 희귀성질환 어린이에게 각 2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나눔 바자회는 지난 3월부터 시민들로부터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의 기증물품을 수집하고 쌀, 김, 소고기 등의 물품을 후원받아 먹거리 부스와 생활용품 판매 등을 통하여 수익금을 마련하였으며, 복지․평생학습 엑스포와 병행 추진해 복지와 교육의 체험학습과 희망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