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군산사무소(소장 고문석)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통계관련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통계 관련 여성인력 양성과 현장 통계조사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센터 내 교육과정 중 통계 우수 조사원 양성 과정이 새롭게 신설된다. 이에 따라 역량 강화된 조사원이 표본 개편 및 통계 대행업무, 연간조사 등 임시조사원에 채용됨으로써 통계 전문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문석 소장은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질 높은 통계생산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통계조사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