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은 최근 70세 이상 원로조합 600여명을 대상으로 ‘테마문화여행’을 실시,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테마문화여행'사업은 원로조합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함께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조합원 및 농협이 화합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여행에서 조합원들은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둘러보는 한편 신시도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고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도 했다. 박형기 조합장은 "앞으로 더 어린이 농촌체험장 운영, 여성문화대학 운영, 다문화가정지원사업, 가사도우미활동 등 복지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증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