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성동주민센터(동장 문세환)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유덕호)가 암 투병 중인 회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월례회의에서 회원이 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접하고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을 고심 끝에 회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모금에 나섰다.
회원들은 관내 마을을 순회 하며 헌옷, 빈병, 농약병, 신문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 약 5톤을 수거했으며, 이를 판매한 수익금 약 70만원을 투병중인 채미숙씨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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