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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호응\'

군산시가 시내 주요도로 일제 정비와 함께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5-14 09:34:38 2012.05.14 09:34: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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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시내 주요도로 일제 정비와 함께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시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1000만 관광객 맞이와 시민 교통안전 제고를 위해 사업비 49억원을 투자해 시내 주요도로 836.8km의 도로 시설물 전 구간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자동차 전용도로, 대학로, 번영로 등 시내일원과 금강하구둑~최호장군 진입로 등에 우선적으로 10억 원을 투입하여 덧씌우기와 소파보수공사를 완료했다. 또 산업단지 113개 노선과 지방도 5.7km 3개 구간 등에 9억8천만 원을 투입하여 5~6월중에 노면 정비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교통선진화 사업 추진 = 이와 더불어 시는 교통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교통 혼잡지역에 20억 원을 투입해 예스트몰과 흥남초교 생활도로(ZONE 30) 일방통행로 설치, 미성로 좌회전차로 및 U턴 지역 확대 설, 수송지구 무신호 교차로에 고원식(hump형) 횡단보도 설치, 남북로 10차로 광로에 2단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또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교통 선진화 기법을 도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6월이면 전국에서 손꼽히는 교통안전 모델도시로서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 군산시는 자전거 거점도시와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시내 일원과 공단지역에 60억 원 투입하여 자전거도로 16.9km를 개설 중이며 지난 4월에는 금강하구둑~익산 성당포구까지 26km에 이르는 금강 자전거길을 개통하여 새만금방조제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자전거 하이킹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원도심에서도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옛 시청에서 도선장 사거리까지 730m 구간을 30km로 운행속도를 제한하는 생활도로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자전거 이용 표지와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속도 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어서 사업이 마무리 되면 근대문화역사 관광코스를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도시경관 제고 = 이밖에도 주택가와 산업단지 취약지역의 야간 도시경관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억8000만원을 투입해 산북동, 오룡동, 오식도동 350개소에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6월까지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횡단보도 10개 지역에 조명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50만 국제 관광 기업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도로파손의 주범인 과적차량 운행 지양과 함께 파손된 도로시설물 발견 시 신속한 정비를 위해 도로관리 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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