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이영수)는 23일 출소 예정자들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출소 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주실업, 부광산업, 한국지엠, 제과협회 군산지부 등 4개 우량기업체와 군산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 2개 유관기관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 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면접 및 취업∙창업 컨설팅, 신용회복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및 창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수 군산교도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출소 예정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수형자 취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