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12년 2/4분기 현재 자주재원의 근간이 되는 지방세 징수에 총력전을 펼쳤다. 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50여 일 간을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세입 징수총괄반을 편성해 ‘자주세원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목표 아래 징수과 전직원이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지방세 843억원을 부과하고 695억 원을 징수해 전년 동기대비 약 5.3%가 증가한 82.6%의 성과를 보였다. 시 지방세 수입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07년 대비 약 680억원이 증가해 작년 기준으로 2400억원을 달성했고, 지방세 체납액은 `07년 대비 58억원이 감소한 14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억원이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