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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 대상 시정 홍보회 개최

전북대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40여명이 31일 군산시를 방문해 시정설명을 듣고 새만금과 산업단지를 비롯해 근대역사박물관 등을 시찰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5-31 09:25:15 2012.05.31 09:25: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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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40여명이 31일 군산시를 방문해 시정설명을 듣고 새만금과 산업단지를 비롯해 근대역사박물관 등을 시찰했다. 중국과 9개의 자매·우호도시를 맺고 활발한 교류를 추진 중인 군산시는 중국 내 군산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젊은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이번 중국 유학생 시정 홍보회를 마련했다. 군산을 방문한 유학생들은 새만금을 비롯한 현대조선소 등 산업현장을 시찰하면서 군산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경이감을 나타냈으며, 중국 친구들과 고향에도 군산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향후 중국 여러 지역과 다양한 교류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북 도내에는 약 3000여 명의 중국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고, 군산시에서는 군산대와 호원대에서 약 35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시는 도내에서 중국 유학생이 가장 많이 재학하고 있는 전북대를 선두로 호응도에 따라 원광대, 전주대 등으로 시정홍보회를 확대 실시하고, 금년도 하반기에는 군산시 관내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한국어 스피치 대회와 병행하여 시정홍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시정 홍보회 개최는 국제관계를 더욱 밀접하게 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며, 이후에도 중국 내 사회지도층의 군산 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북아의 경제중심도시는 물론 글로벌 시티 군산시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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