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건전한 여가시설 부족 해소와 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조성된 성산면 다기능복지관이 1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용화 도의회의장, 지역 시의원, 이장 등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 개관을 축하했다. 성산면 다기능 주민복지관은 연면적 240.5㎡의 단층 규모에 체력단련실, 문해학습장, 회의실 등이 조성됐으며 특히 동부권 소방 능력 제고를 위해 의용소방대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사업추진 당시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성산면 출향인사인 (주)대창 조시영 대표가 복지회관 부지를 기부해 개관까지 이르게 됐다. 추미혜 성산면장은 “그동안 복지시설의 부족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다기능복지관 개관을 계기로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