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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소와그네 군산영유아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성아)가 오는 7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영유아물품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올해가 3회째인 이 나눔장터는 지역 내 영유아 물품 재활용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것으로 갈수록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한달간 각 가정을 비롯해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 동호 모임 등에서 사전 기증을 받은 다양한 영유아 물품이 이날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영유아물품을 사전 기증한 가정은 행사장에서 확인증을 쿠폰으로 교환한 후 영유아 장난감과 영유아 관련 도서, 의류, 영유아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함께 영유아 가족 포토존, 놀이공간(에어바운스, 블록 등)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함께 아빠가 참석한 가정에게는 폴라로이드 무료 사진 촬영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박성아 센터장은“1,2회에 진행되었던 영유아물품나눔장터에 대한 영유아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3년째 군산에서 영유아 가구를 중심으로 나눔장터가 실시되고 있다”며 “지역 내 더 많은 영유아 가구의 참여를 유도해  매년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 군산영유아통합지원센터, 445 - 5640, 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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