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23일자 인사에 따라 제49대 군산교도소장에 지상연 전 순천교도소장이 부임한다. 전남 곡성 출신인 지 소장은 지난 1981년 교정간부 24기로 임용된 후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통영구치소장, 목포교도소장, 순천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상연 소장은 “기본에 충실한 근무자세 확립, 원칙에 입각한 수용관리, 직원 선∙후배 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인화단결 하여 신뢰받는 직장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 구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