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미혼 직장인들의 커뮤니티 촉진의 장을 마련하고, 혼인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솔로탈출 천생연분 내짝찾기’ 프로그램이 지난 22일 군산대 황룡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군산시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천생연분 내짝찾기’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교육과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등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만남의 계기가 없고, 교육의 기회가 적은 미혼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남녀의 차이, 결혼과 가족, 두근두근 우리 사랑할까요라는 주제로 미혼직장인 남녀 40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8쌍의 커플이 탄생됐다. 임춘희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항상 여러분 가정의 건강성 증진과 가족기능강화에 힘써 일하겠다”고 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