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주민센터(동장 김홍식)는 담당마을 직원 및 통장과 관내 23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정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수송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시정을 잘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2012년 주요 추진사업과 2013년 주요 추진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군산시 침수피해 지구단위 종합개선계획’을 알려 앞으로의 수해에 조금이라도 마음을 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불편사항에 따른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제시했으며 동에서는 건의사항들을 종합해 동정에 반영하고 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김홍식 수송동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행정기관에 찾아오기를 꺼려하시는 어르신들과 소통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는데 반응이 좋아 앞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해와 동참, 화합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