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임춘희)는 지역 돌봄 나눔을 확대하고자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가정에 ‘밑반찬 나눔(불쏘시개)’을 진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밑반찬 나눔은 모두 가족봉사단이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여성교육장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유대관계를 확대해 가족친화문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자 추진됐다. 임춘희 센터장은 “이웃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