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감하며 12일에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수송동은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7개월간, 혹서기 8월 휴무) 어르신 69명이 참여해 거리환경개선사업 및 공원 청결활동 등을 실시했다. 김홍식 수송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하는 노인복지상을 마련하고 동행정에 지지를 보내주신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 한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하루3~4시간, 주 4회 정도 일을 하는 것이지만 내가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노인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