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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해넘이 명소화사업 추진

군산시가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선유도 해수욕장 일원에 새만금 해넘이 명소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10-23 17:10:41 2012.10.23 17:10: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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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선유도 해수욕장 일원에 새만금 해넘이 명소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2일 새만금 해넘이 명소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선유도 해수욕장 일원에 해넘이전망대, 탐방교, 소공원 등 관광편익시설 등을 갖춘 해넘이명소 공원조성하고, 망주폭포와 평사낙안을 복원해 스토링텔링를 꾸미고, 공중하강체험시설 등의 체험시설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새만금 해넘이 명소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자원개발을 통한 균형발전과 친환경적 개발로 쾌적한 여가공간조성, 개발이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새만금권역 내 해안해양관광 거점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만금 해넘이 명소화사업이 완료되면 선유도 일원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친환경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곳은 최대한 자연그대로의 모습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새만금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 즐길수 잇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 및 경관심의, 시의회간담회, 용역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내년 3월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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