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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면 ‘사랑의 고구마’ 수확

개정면(면장 임흥순)은 29일 관내 아동리 아촌마을 고구마밭에서 직원과 이장, 일자리 참여자 등 30여명이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10-30 09:56:35 2012.10.30 09:56: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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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면(면장 임흥순)은 29일 관내 아동리 아촌마을 고구마밭에서 직원과 이장, 일자리 참여자 등 30여명이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관내 유휴지 660㎡에 고구마순을 식재한 이후 그동안 제초 작업 및 고구마순 정리 등 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5개월 동안 정성들여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는 자리였다. 올해 3회를 맞고 있는 이 행사는 수확한 고구마를 10kg들이 60개 상자에 담아 관내 24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흥순 개정면장은 “오늘 고구마 캐기 행사를 통해 주민화합은 물론 적은 양이지만 수확한 고구마로 우리의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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