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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풍동(동장 박우순)은 지난달 30일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신풍동 관내 가로변 환경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여가활동의 주 공간인 소공원 청결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수해로 인한 피해 발생지역의 복구작업에 참여해 각종 민원 해결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다.     박우순 동장은 “살기 좋은 우리 신풍동 만들기에 솔선수범 하신 어르신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창출 기회 제공과 환경정비사업 참여의 순기능으로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지며, 내년 사업은 2013년 3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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