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동절기 대비 폭설‧혹한과 같은 자연재해 및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발생위험이 높은 위생업소와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내달 7일까지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환경위생과 공무원과 위생단체 및 명예 감시원 총 10여 명으로 점검반이 구성되어 재난발생위험이 높은 120개소(숙박 70, 목욕장업 11, 노래연습장 5, PC방 3, 유흥주점 31)를 선별해 소방‧전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및 시설기준 적합 여부, 영업자 준수 사항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도내에서도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 제거토록 하고 동절기에 전기난로 등 화기시설 사용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하여 현지 교육은 물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해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와 재산상 피해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미리 점검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