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장 하태춘)은 지난 25일 제 18대 대통령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철저한 선거치안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군산경찰은 내달 18일까지 25일간 대통령선거관련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전 경찰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투․개표소의 안전활동 강화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후보자 및 정당대표 등 주요인사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 경찰력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군산경찰은 선거경비 상황실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선거경비체제를 유지하고 선거관리위원회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동시에 선거관련 불법집회․시위에 엄정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24시간 비상대비체제를 선거경비상황실을 중심으로 완벽하게 유지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