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지상연)는 26일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과 진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진료협약 통해 교도소 직원들은 진료비 본인 부담금액의 10% 감면, 종합검진료 본인부담금액의 30%감면 혜택을 보게 됐다. 또한 본인 뿐만 아니라 직계존비속까지 혜택을 보게 돼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상연 소장은 “평소 직원들이 교대근무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중 이번 협약식 체결으로 직원의 건강증진을 통해 행복한 직장,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