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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환경위생과가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과 새벽시장을 대상으로 식품으로 인한 위해 방지 및 불량식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위생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해 진행되며 농산물을 판매하는 시장 및 노점, 인근 농가에서 재배하여 새벽시간에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내용은 ▲농가에서 재배한 농.수산물 위생적 판매여부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제조한 불량식품 판매행위(무허가 및 비 위생용기 사용 등)여부 ▲무허가 원료, 부패, 변질된 식품 판매여부 ▲불량 수입식품(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변조) 판매여부 ▲기타 식품위생 상태 위반행위 제품에 대한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건강 증진과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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