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장 하태춘)이 ‘국민중심 지역경찰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2012년 ‘지역경찰 성과평가’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지역경찰 성과평가는 112분야 치안고객 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민중심 지역경찰 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치안 최접점부서인 지구대․파출소의 치안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지구대․파출소의 치안활동에 대한 주민의 만족도가 반영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군산경찰은 이번 평가서 도내 1위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경찰중 성과우수자를 선발해 경위에서 경감 1명, 경장에서 경사 1명등 총 2명의 특진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성과가 우수한 지역경찰관들에게는 엄정한 성과평가를 통해 특진등 포상을 실시해 지역경찰관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의 활동은 군산경찰 전체의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주민을 고객으로 섬기는 주민만족 치안을 실천하는 군산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