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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 부녀회(연합회장 엄연순)는 5일 공동판매수익금 전액으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군산농협으로 초청해 ‘행복한 섬김♡지역 어르신 효 잔치’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효 잔치는 군산농협 부녀회가 올 한해 멸치, 새우젓, 청각 부녀회 공동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부녀회장들은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고 오카리나연주, 판소리, 설장고,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기념품 증정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엄연순 부녀회연합회장은 “여러 부녀회장님들의 수고로 만들어진 자리라 더욱 뜻깊고 보람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계속해서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따. 군산농협 박형기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지역사회복지활동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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