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군산지역 선거인수는 21만85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재자 투표자 수는 6756명.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산지역 선거인수는 전체 27만8575명 중 21만8525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중 남자는 11만208명, 여자는 10만8317명이다. 이는 지난 4.11 총선 선거인 수인 21만6551명보다 1974명 늘어난 수치다. 부재자 투표자 수도 지난 총선 4779명에 비해 1977명 증가했다. 확정된 선거권자에게는 각 세대별로 후보자의 선거공보와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및 투표장소 등이 게재된 투표안내문이 발송된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동시에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지역 투표는 82곳에서 일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