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환경위생과가 노래연습장 내에서의 불법행위를 근절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시는 183개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불법영업행위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올해 현재까지 45건을 적발했다. 단속된 내용은 노래연습장내에 주류판매 제공 및 접대부알선, 청소년실 외의 객실에 청소년 출입 등으로 영업정지 44개소, 영업자의 변경신고 불이행으로 1개소를 경고처분을 한 바 있으며, 또한 영업주 44명에 대해 형사 입건했다. 또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를 통해 민원발생을 미연에 방지토록하고 행정처분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